‘AI 체험하고 미래를 그리다’… 부산 AI 페스티벌 성료
- 첫 ‘부산 AI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사흘간 3,400여 명 방문
- 휴머노이드 로봇·AI 기술 체험부터 생성형 AI 창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AI 퀴즈 골든벨·AI 콘텐츠 공모전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큰 호응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종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 ‘부산 AI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3,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AI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로봇․AI기술 체험,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생성형 AI 창작까지… 다채로운 체험의 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조성한 AI·로봇 체험존에서는 ‘G1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Vision 60’ 등 첨단 로봇을 관람객이 직접 조종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코딩해 미션을 수행하는 ‘부산 관광 코인 투어’를 비롯해 스마트글라스, AI 피구, AI 향수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아트존’에서는 숏폼 영상, AI 작곡, 캐리커처 제작 등 시민들이 직접 AI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체험도 진행됐다.
■ AI 윤리와 기술 지식을 재미있게… ‘AI 퀴즈 골든벨’ 호평
AI 지식과 윤리, 부산시 AI 정책을 주제로 한 ‘AI 퀴즈 골든벨’은 행사 기간 총 6회 운영되어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딥페이크, AI 편향성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며 AI기술을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생성형 AI로 그린 부산의 미래…‘AI 콘텐츠 공모전’ 시상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부산 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접수된 153점의 작품 중 유효작 137점을 심사해 총 12팀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학생 영상부문 N.A.V.I.팀(이사벨중학교) ▲일반 영상 부문 부산의룰 팀 ▲학생 이미지 부문 김성훈(금곡고등학교) ▲일반 이미지 부문 김민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행사장 내에 상영되어 시민들이 상상한 부산의 미래 모습을 함께 공유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2026 K-ICT WEEK in BUSAN’과 연계해 최신 ICT 기술과 시민 체험형 AI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부산 AI 페스티벌은 사흘간 3,4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AI 기술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